다이어리를 업무에 활용하고 싶어 매년 찾고 있었지만, 대부분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너무 단조로운 디자인 탓에 쉽게 질려서 꾸준히 쓰기가 어려웠습니다. 업무 기록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면서도 적당한 감각이 있는 다이어리를 찾던 중 아우어시즌을 발견하게 됐어요.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세련된 커버 디자인이 눈에 들어와, 이 다이어리라면 매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특히 커버에 사진을 갈아 끼울 수 있는 독특한 구조가 마음에 들었는데요, 중요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넣어 둘 수 있어 업무 중에도 순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. 다이어리를 열 때마다 생기는 작은 힐링의 순간이랄까요. 또, 180도로 펼쳐져서 일정과 메모를 정리하기 편리하고, 종이 질감이 부드러워서 쓰는 동안 필기감이 너무 좋습니다. 이제는 업무와 개인 기록을 아우어시즌 다이어리에 정리하고, 매년 이 다이어리로 업무와 일상을 계획할 생각이에요. 꾸준히 쓸 수 있는 다이어리를 찾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.